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14화, 15화(39, 40화) 간단한 감상평




39화 조





하슈말과의 사투도 끝난 뒤, 철화단의 지원을 봐주던 터빈즈의 파일럿들도 철수하지만
같은 테이와즈 소속의 자슬레이의 밀고로 자신들만의 '가족'을 꾸려가던 터빈즈에 위기가 닥칩니다
인생에 있어 친형같았던 우애를 나눴던 나제를 도와주지 못하는 사실에 올가는 안절부절합니다

3쿨 분량 내내 철화단의 활약에 조명했던 만큼 이번부터는 조력자들에도 비중을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철화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터빈즈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주인공의 집단과 긴밀하게 지원해준 '형님 캐릭터'를 위기에 몰아세우며 드라마에 몰입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40화 타오르는 태양 빛을 받으며





여기서 매번 이야기하는 철펀스의 분량 낭비가 이번에도 발목을 잡게 되는데
보통 선배 캐릭터가 죽는 클리셰는 비중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캐릭터일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하지만 나제라는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의 정감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연들과 연관된 직접적인 영향력이라곤 물적 지원과 조언 뿐 상호간의 관계를 조명한 분량은 얼마 안됩니다

새로운 MS 레긴레이즈 줄리아와 이를 상대하는 아미다의 활약 처럼 볼거리가 없던것도 아니었고
의형제와의 사별로 주인공 일행에게 닥칠 최대의 시련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마무리를 향한 분위기 고조를 노렸지만
저한텐 큰 감흥이 없었네요
특히 나제라는 캐릭터가 본편에서 어필한 비중이 빈약했음을 생각하면 더더욱...

평균 2화 가량의 분량을 잡으며 분위기를 이끄는 구성엔 불만이 없었지만
이야기의 기반을 다지지 못한 결과가 이번에도 뼈아프게 다가온 철의 오펀스 39, 40화 였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와서 미스터 기사도가 활약할 껀수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_=;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