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19화(44화) 간단한 감상평

44영혼을 손에 넣은 자







건담이라는 재앙의 시대를 살아갔던 혼을 손에 넣은 자들이
각자 바라는 미래를 갈무리하는 철혈의 오펀스 2기 19화(44화)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힘만이 모든 대안이라 여기는 맥길리스
만인의 대의로 정의를 추구하는 가엘리오, 가족처럼 서로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철화단의 미카즈키 처럼
각 진영을 대표하는 건담 파일럿들을 통해 대변되는 가치관을 정리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번편의 경우 각 진영 속 인물들이 어떤 신념을 가진 채 싸우고 있는지
주연뿐만이 아닌 건담 파일럿들을 둘러싼 조연들을 통해 목적의식을 파악하는 준수한 구성을 가졌지만
이를 짚어가기엔 부실한 개연성이 발목을 잡는 이상 온전하게 의도를 전달하기 힘들겁니다

이를 연출하기 위해 캐릭터들의 인상깊은 리액션, 사건이나
명대사를 언급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밑배경이 얕은 상황 속 축약법에 쉽게 의존하면서
뒷사정 없는 캐릭터들의 행적에 공감을 사지 못한 채 시청자들의 반감은 커져갔죠

일단 맥길리스 동란이라는 사건 속 다음화부터 시작되는 전투의 행방에 따라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감이 잡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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