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5화(50화) 간단한 감상평(完)

50들이 있을 곳






철화단 진압 작전으로 막을 내린 맥길리스 파리드의 반란 사건 이후
걀라르호른의 재편과 화성 연합의 설립으로 수라도로 가득했던 세상은 변해갔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소년소녀들도 어른이 되어 저마다의 삶을 꾸려갑니다
삶이라는 전장을 철과 를 양식 삼아 딛고 일어선 소년들이 바래왔던 다다를 장소인
'내일'를 향해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철의 오펀스 2기 25화(50화)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철화단의 미래는 암울했고 최종화에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여담으로 근황들을 보여주며 주제론의 정리하는 정석적인 마무리까지
철화단의 마지막에 여운을 남기는 보편적인 에필로그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나마 최종화에서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철화단과 적대적 관계 이외의
큰 접점이 없는 줄리에타와 가엘리오가 동정과 공감론을 펴면서 무리하게 주제론을 끼워맞추거나
관련 인물들의 근황을 보여주는 후일담 또한 쿠델리아 이외에 큰 영향력이 없는 점을 보면
말 그대로 여담밖에 안될 뿐 철화단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에
흥미가 떨어진 하지만애엄마가누군지궁굼한사람들에겐 큰 어필거리가 없습니다

살아갈 대의 마저 얻지 못한 소년병들이 밑바닥부터 기어오르는 이야기는 끝났지만
'삶의 가치'라는 핵심주제를 밑배경부터 다양하고 조밀하게 설파하지 못한 결과인
비공감의 자발적 형성마저 방임하며 매듭지어진 마무리에 매우 아쉬운 입장입니다

일단 본작에 대한 총평의 기획안은 끝낸 상황이긴 한데
어째 지난 중간평과 거의 같은 이야기밖에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orz







덧글

  • ChristopherK 2017/04/06 13:15 # 답글

    그리고 불행의 씨앗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무언가를 남기고..
  • 무지개빛 미카 2017/04/06 14:57 # 답글

    역시 쿠델리아의 임신을 보고 싶었던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 무명병사 2017/04/06 15:28 # 답글

    좋은 레시피로 폐기물을 만든 두 사람이야말로 재앙이었습니다.
  • 역성혁명 2017/04/07 00:10 # 답글

    쿠델리아의 아기만들기는 동인지에서 소원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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